*
지역과 문화와 인종과 계급과 성별 등등에 따라
가난이란 이렇게 다르게 주어지는 구나 싶었다
가난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읽었는데
이책은 또 완전히 다른 결을 하고 있어 놀랐다
조금 느린 충격 이라고 해야하나
은근한 은은한 여파가 있어서 며칠 문득문득 생각했었다
*
모든 챕터가 훌륭하고 생생하게 살아있다
응축된 에너지가 느껴지는 글들이었다
더불어 정일호 기자가 쓴 발문 아주 평범한 가난도
까지 완벽하게 좋았다
*
지역과 문화와 인종과 계급과 성별 등등에 따라
가난이란 이렇게 다르게 주어지는 구나 싶었다
가난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읽었는데
이책은 또 완전히 다른 결을 하고 있어 놀랐다
조금 느린 충격 이라고 해야하나
은근한 은은한 여파가 있어서 며칠 문득문득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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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챕터가 훌륭하고 생생하게 살아있다
응축된 에너지가 느껴지는 글들이었다
더불어 정일호 기자가 쓴 발문 아주 평범한 가난도
까지 완벽하게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