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도서]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데이비드 라로셀 글/마이크 우누트카 그림/이다랑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보통 엄마들은 아이들이 다투면 "미안하다고 사과 해"

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두 아이의 손을 잡아 당겨서 화해의 악수를 하게 한다.

그것이 사과일까?

 

나는

누군가 미안하다고 말하더라도

이상하게 풀리지 않을때가 많았다.

두고두고 생각날때가 많다.

나는 내가 뒤끝이 꽤 길다고 생각했다.

아니었다.

그럼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까

 

바로

네가 한 실수에 대해 "미안해"라고 말하는 거야

변명은 하지 마.

그리고 사과는 진실하게 해야 해!

사과를 말로 하기 힘들면 편지를 써도 된다.

그리고 아주 오래전에 한 실수라도 지금 사과하면 된다.

또 실수하지 않게 노력하고.

사과도 습관이다.

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다른 사람의 사과를 받았을때 풀리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좀 더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것.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될 그림책이다.

어른의 강요에 의한 사과가 아닌

정말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하는 사과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아이에게.

그리고 나에게.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