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수면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하늘을 날면서 잠을 잔다고?>입니다.
면지에는 다양한 것이 있습니다.
나무, 풀, 호수, 풀, 아주 작은 잎 같은 작은 것들... 모두 모여 있습니다.
마치 이 책안에 있는 다양한 동물처럼.
이 그림책의 헌사가 독특합니다.
'아직 알지 못하는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찾아 헤매는 자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새로운 것을 찾아 볼까요!
20종류의 동물의 수면이야기중에서
제가 새롭게 알게 된것 중에서 특히 재미있고 인상적인 것 6개 뽑아봅니다.
1, 문어
사람과 비슷한 수면 사이클이 있습니다. 또한 사람처럼 깊게 잠을 잔다고 합니다. 만약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면 다음날 그만큼 더 잔다고 해요. ㅎㅎ 저랑 똑같네요!
그리고 문어의 맨 뒤에 있는 다리 두개는 주로 걸어다닐 때 사용하고
나머지 여섯개는 먹이를 찾을 때 사용한다고 해요.
번식, 기대수명, 크기, 서식지,지리적 분포, 수면 범위, 수면 방법, 생물분류, 보전 상태, 먹이 종류등 그 동물에 관한 정보등이 실렸습니다.
생물분류를 이렇게 보니, 정말 잘 정리했다고 느꼈습니다. 어느것 하나 빠트릴수 없어요! 문어의 기대수명은 최대 5년이랍니다.
2.개미
개미는 지구상에 2경 마리 이상의 개미가 있을것으로 추정! 2경!
개미는 하루에 낮잠을 250번 잔다고 합니다. 한번 낮잠을 잘 때 1분정도잔다고 해요.
1분. 개미중에는 육식을 하는 개미도 있데요.
3. 상어
상어는 물에 뜨게 해주는 부레가 없어서 가라앉지 않을려면 쉬지 않고 움직인다고 합니다.
상어는 깨어 있을때도 잠을 잘때에도 계속 헤엄친데요.
헤어지면서 잠을 자는 상어.
전 세계에는 400여 종 이상의 상어가 있다고 해요.
책 맨 뒤에는
'우리 모두 잠꾸러기'라는 코너가 있는데
초식동물의 수면 시간이 짧고
육식동물은 수면 시간이 긴편이에요.
고양이 수면 시간은 12시간이고, 얼룩말은 3시간, 양 4시간을 잔다고 해요.
뒷 면지는 달이 떴고 전체적으로 깜깜한 밤을 표현했어요.
모든 동물은 잠을 자요.
잠자는 모습도 다양하고 볼수록 신기했어요.
이제 우리도 잠잘 시간~ 모두 잘 자요~
제이그림책포럼 서평이벤트로 그림책을 받고 작성했어요.
제가 보고 나서 6살 조카에게 전달해줄려고요.
요즘 동물들에 관해서 호기심이 매우 많거든요!
정말 좋아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