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콩나무 <포니>서평이벤트로 책을 제공 받고 작성했습니다.
미튼울이 항상 함께 있었지만 사일러스에게는 따뜻하게 안을수 있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다. 우리에게도 그렇게 안아줄수 있고 안을수 있는 따뜻한 것이 필요할때가 있음을 알게 된다. <포니>를 읽으면서^^
물을 무서워하는 유령 미튼울에게 비난이나 무시가 아닌 그대로 인정애주는 사일러스가 멋있다. 그런데, 사일러스의 엄마는 왜 한번도 사일러스 앞에 나타나지 않았을까?
이 책은 죽음과 마법 같은 인연, 그리고 친절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겠다.
사일러스는 아버지 삶의 작은 조각들을 끼워 맞춰서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반전에 반전이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