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주의 잃어버린 속눈썹
차미의 잃어버린 잠
오란의 어릴적 엄마와 어긋난 기억을 찾고 있다.
나는 무엇을 찾고 있을까.. ^^ 찾을 수 있을까.
<속눈썹, 혹은 잃어버린 잠을 찾는 방법> 서평단으로
돌베개에서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합니다.
차미와 녹주, 오란은 고2 겨울 방학을 잘 보내고 있을까.
마지막 장면이 오래동안 기억에 남는다.
자연스럽게 고2때를 회상하게 만들고 추억을 더듬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속눈썹, 혹은 잃어버린 잠을 찾는 방법>
키워드를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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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책장으로 사라진 아이
야광토끼
금요일마다 발견되는 도토리
5만권의 도서가 있는 학교 도서관
여름문 책방
코점이 고양이
연화탕 목욕탕
규칙
무협지
교장실에서 신간도서 대출하기
햇볕에 이틀 널어 말린 수건 맛
전학생 민트남
카나리나
차미차미 상태
키워드를 보니 셋이 나누었던 대화와 사건이 차미차미 상태로 지나간다~^^
나의 밑줄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으로 먹을 수 있어 p.46
도서관은 봄날 꿀벌통처럼 p.47
우주는 아주 넓거든 p.89
그래 세상은 아주 넓거든. 잃어버린 것을 다 찾으면서 세상을 거리낌 없이 다니거라~
근데, 차미는 다시 불면증이 오진 않았겠지. 잃어버린 잠을 찾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