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tv 월간 책추천 코너에서 잡지를 소개했는데 그 중에 한 권이었어요. 잡지가 이렇게 다양한 분야로 다뤄지고 있는지도 몰랐는데 영화를 다루는 계간지라니 뭔가 특별한 느낌이라 구매했습니다. 우연치않게 중경삼림 리마스터링을 본 직후라 고르게 되었고 구매하길 잘한 거 같아요. 중경삼림 특유의 분위기와 OST에 빠져있었는데 시간이 지나 잊고 있던 홍콩사람들이 처한 상황들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