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시리즈 전체를 전부 6번 정도 완독한 것 같다.
그리고, 1,2,3,4권, 즉 '스완네 집쪽으로',와 '꽃피는 아가씨 그늘에'는 열번도 넘게 본 것 같다.
5권부터 잡은 이유는...그간의 독서가 어쨌거나 완독을 다시하려면 1권부터 시작하다보니...1권만 줄창 읽어온 탓에...5권부터 집어들었다.
예전에 써놨던 리뷰들을 보니, 바로 이럴때 손발이 오글거리는건지...
책을 읽었는지 씹어 먹었는지...어쩌면, 이렇게 주옥같은 책을 읽고, 그 따위의 생각들 밖에 못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