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 벗은 그들은 평범한 젊은이였다 -이라크의 미군들
2008년 여름, 나는 미군 종군 기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나는 미군의 진짜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전쟁 주동자, 침략자로만 규정되던 미군을 다른 시각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여러 후보 부대들을 답사한 끝에, 이라크 북부 바쿠바에 있는 제2스트라이커 기갑 연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스트라이커는 미군이 자랑하는 장갑차입니다. 이 스트라이커 중대는 알 카에다 수색 작전을 한다고 해서 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