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포스트는 연휴 시작 전에 올려야했는데...게으름 땜에 망....ㅠㅜ아침에 시댁으로 출발하기 전에집을 대충 치우다가 며칠 전 읽던 신문을 발견했다.한겨레 이번주 북섹션인데,장강명 작가랑 김중혁 작가가 사두었지만 못 읽은 책에 대해 쓴 글이 실렸다. 너무나 공감이 가고 재미있는 글이었다. 아! 맞아요! 나도 읽으려고 욕심껏 사고 빌린 책 못 읽고쌓아둔게 얼마인지~올 추석 연휴 읽고싶어 쟁여둔 책이다.이중 어떤 걸 읽고어떤 걸 못 읽을까?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