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이상, 2명~4명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
초등 2학년인 아들과 나, 아들과 중 2 누나가
요즘 정말 자주 하고 논다.
일단 게임 내용물이 너무 간단하고 귀엽다. 손에 닿는 느낌도 좋아서 자꾸 하고 싶다.
내용물은 간단하다. 아래처럼 발랄한 4 가지 색상의 나무 블록 3개씩 총 12개
육면체의 모든 면에는 눈이든 입이든 표정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정 사각형 갖가지 기묘하고 웃기는 표정이 그려져 있는
예쁜 표정 카드가 50장.
게임의 룰도 간단하다. 50장의 표정 카드를 섞어서 가운데 엎어놓고,
게임 참가자는 한가지 색깔을 정해 3개의 블록을 자기 앞에 놓는다.
그리고 카드를 뒤집어 그 표정과 똑같이 블록을 먼저 조립하면 승리!!!
예를 들면 이렇게....
울 아들이 블록을 맞추고 있다.

노란색 블록을 가진 나보다 빨리 조립했다. ㅎㅎ
그럼 표정 카드를 가지고 간다. 50장 중 10장을 먼저 가지고 간 사람이 승리!
순발력이 남다른 아들이 나를 종종 이긴다.
룰이 복잡한 게임은 아이들이 이기기 어려운데,
쉬운 게임이라 아이가 '승리'의 기쁨도 느끼고, 엄마 아빠도 스릴을 느끼며 재미있고
좋은 것 같다.

이렇게도 맞추고

이렇게 세로로 쌓아야 할 때도 있다.

큐브 크기가 아이들도 잡기 딱 좋은 크기다. 나무라서 환경호르몬도 없을 것 같고.
유아들의 순발력과 소근육을 강화하는 데도 좋은 게임 같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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