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정 #로판 #서양풍 #나이차커플 #왕족 #애잔물 #연하남주
에밀리에게 장미를이라는 소설을 오마주 했다고 하는데 원작을 안읽어서 어디가 얼마나 닮은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ㅎㅎ
남주는 너무나 핫한 사람이고 여주는 모두가 싫어하는 전 왕조의 왕비..
왕좌 교체가 되면서 유일하게 왕비만이 살아 남고 나머지는 다 처형된 상태에서 그러한 사건이 있었을때 왕비가 왕자인 남주를 납치해 가두고 죽기 직전까지 간 전적이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주의 사랑은 시작되는 그러한 이야기..
솔직히 내 기준으로는 좀 어렵거나 힘든 이야기였다.
이런 사람도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너무 힘든 사랑이다..
남주의 마지막엔딩까지 사실 분위기나 스토리 전개를 생각하면 너무나 완벽한 엔딩일수도 있달까..
죽음도 우리를 갈라 놓지 못하는 내 사랑.
찬찬히 보다보면 남주의 묵은 편지에 여주가 쓴 답장..
정말 망사랑이면 망사랑 혐사랑이면 혐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