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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잘못이 없다

[도서] 감정은 잘못이 없다

류페이쉬안 저/강초아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인간의 감정은 복잡하고 다채롭게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슬픔, 분노, 상처, 두려움, 죄책감, 좌절, 실망, 희열, 기쁨, 행복 등으로 표현하지만..

때론 이성(사고)과 감정이 모순적일 때도 있고,

스스로가 힘들만큼 상충적인 반응이 나올 때도 있다.

 

그저 긍정적이고 좋은 감정이 자주 든다면 괜찮은데,

만약 상처를 후벼 파는 듯 지속되는 부정적 감정이 생겨 괴롭다면..

이는 심신의 질병을 초래할 수도 있고, 인생의 장애물처럼 작용하여

좋은 기회와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 인격적 성숙과 변화를 가로막거나..

자포자기적인 결정과 어리석은 판단을 내리게 만드는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부정적인 감정을 낳는 상처를 치유하고 빨리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의 트라우마 전문 심리 상담사로,

인간은 감정을 느끼고, 적절히 수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가르치며..

 

출렁이는 파도같은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고,

내면에 숨겨진 핵심 감정과 상처를 파악하고 이를 마주하며,

천천히 회복의 길로, 자신도 남도 존중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선 저자는 어떤 감정이 생기는 자체는 잘못이 없다고 말한다.

옳고 그름으로 미리 재단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이라는 이유로

일부러 외면해버리고 원인 역시 감추어 꽁꽁 숨길 때..

용납되지 않은 감정은 방어 기제 속에 숨어서 더 큰 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어떤 감정을 느끼던지 스스로는 이를 숨기지 말고 마주하고

처리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며 느끼고 표현하고

감정을 자신과 타인을 해치는 무기로 사용하지 말고~

해소하고 해결하는 좋은 방향으로 승화시킬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함을 깨닫게 해준다.

 

자신의 내면 세계를 관찰하는 법,

감정의 특징과 원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법을 지도하는 책이라~

통제하기 힘든 감정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거나,

트라우마로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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