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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빗 메카닉

[도서] 해빗 메카닉

존 핀 저/김미란,원희래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새해를 맞아서 성과와 목표에 집중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읽게 된 책이다.

 

엄청나게 새롭고 놀라운 느낌은 아니었으나,

충분히 읽어 볼 가치가 있는 추천할만한 신간이었다.

 

삶에 도움되는 생각과 행동, 습관을 갖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할 수 있다.

잠을 잘 자고, 집중해서 일하고, 긍정적인 방법으로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우리는 모든 그런 생활을 바란다.

 

하지만 반대로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만드는 일이 반복되고,

소중한 시간을 버리게 만들며, 성과와 목표에 쓸모없는 일도 있다.

그런 일이 반복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저자는 책에서 소개하는 '해빗 메카닉 도구'를 사용해서

동기를 부여하고, 수면과 식단을 관리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신감, 집중력, 생산성, 리더십 등을 향상시키는 습관을 만들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최첨단 신경 과학, 심리학, 행동 과학이 결합된 습관 도구를 만들게 되었다고 밝힌다.

매일, 매주, 매달 정기적으로 사용하면서, 작은 성과를 이루어나가면 된다.

 

예를 들어, 규칙적으로 일일 TEA 계획을 완성한다고 해보자.

이 때 뇌는 신경 가소성 이라는 과정을 통해 바뀌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매일 아주 작은 성공을 이루는데 목표를 두라고 가르친다.

또한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잡을 때까지 똑같은 TEA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정신 훈련도 신체 훈련처럼 반복과 연습, 적응 시간을 필요로 한다.

 

저자는 점심 시간의 호흡에 집중하는 짧은 산책,

자기 전 긍정적인 생각을 적는 일(성찰, 계획 등)등이

사소해보여도 큰 효과를 낳는다고 지적한다.

 

또한 계획 세우는 일에 너무 어렵고 신중하게 접근하지 않아도 된다.

조금씩 실행해 가며 자기에게 잘 맞는 방향으로 조정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 실행 과정의 시행착오를 거쳐 결국 내게 가능하고 맞는 방식을 발견하고 적용하라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해빗 매카닉은 앎(지식)을 실천으로 바꾸기 위해 익혀야 할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사소한 일상에서 얻은 승리를 위해서..

우리가 지금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알려주고 있다.

 

인간 행동의 대부분은 무의식적으로 일어난다고 한다.

그러나 무의식적 사고는 건강과 행복, 성과를 방해하기 쉽다는 것이 문제다.

 

따라서 해빗 메카닉은 신경과학, 심리학, 행동과학에서 나온 통찰력과 이론을 사용해

기분과 사고를 통제하고 일을 더 잘하는 방법을 깨우치도록 이끈다.

 

'미 파워 훈련'은 걱정이나 지나친 자기 비판, 미루기 같은

성공을 방해하는 것과 관련된 부정적 습관을 멀리하여,

결과적으로 유익한 새로운 습관 길들이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뇌의 작동방식을 깨우치며

습관을 바꾸는 방법 배워서, 습관 개선으로 인생 바꾸는 과정을 자세히 들려주고 있다.

 

오늘 경험한 일 가운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일,

내일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3개씩만 적는 것으로도

삶의 변화는 일어난다는 것이다.

 

올해 초 날마다 그런 일기를 적기로 결심해놓고,

벌서 일주일이 밀렸는데...이 책을 읽고나니,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해 시작과 어울리는, 새로운 습관의 변화를 이룩하여 성장하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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