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있게 재미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핑거 프린트 아트.
지문을 찍는 것 만으로도 다양한 미술놀이가 가능하다.
아이들과 함께 하나씩 해나가면 즐거운 미술시간이 될 듯 하다.
누구나 있는 다양한 모양의 지문. 미술적 감각이 없더라도
지문을 찍으면서 놀다보면 어느새 멋있는 그림이 완성될 것이다.
책 속은 개성있고 자유로운 미술놀이 책같은 느낌이다.
손가락 지문을 찍어 기발하고 창의적인 모양과 그림들이 완성 된다.
요새 컬리링북이 유행인데, 지문찍기 놀이는 새로운 형태의 힐링책이 될 듯 하다.
필요한 준비물은 손과 다양한 필기류 가위 풀 같은 간단한 미술 재료들.
손가락 지문을 직어서 그위에 다양한 얼굴 표정을 그려보고
손바닥을 전체적으로 찍어서 동물들을 새롭게 창작해보고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모양이 될 수 있는게 신기하다.
지문의 모양이나 손바닥 모양이 다 제각기 다르고 일정하지 않으니
나오는 모양도 다 개성있고 인위적인 모양이 아닌 따뜻한 느낌이 든다.
그냥 보기만 하는 책이 아닌 작가와 함께 직접 시도 해보는 책이다.
작가의 그림 옆에 독자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재미있게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아이들과 아니면 친구들과 가족끼리 누구와도 함께 해보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다.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미술놀이.
누구나 이렇게 자유롭고 즐겁게 하다보면
새로운 자신만의 아트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