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에 대해서 좀더 깊이 있으면서도 재미있게 알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이런 좋은 책이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미셸 공드리의 영화 제목과 같은데,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으면 좋은 꿈으로 인도될 것 같았어요. 수면 장애는 사실 그렇게 쉽사리 나아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아무 노력없이도 베게에 머리만 대면 잘 자던 시절이 분명 있었는데.... 몸을 일부러 파김치가 되도록 굴리는 것 말고도 가능한 노력이 있을지 궁금했는데, 어느 정도는 알게 되었습니다. 양장본이라 오래 두고 볼만한 것도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