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개의 삶.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는 저자 황유나님의 삶을 바탕으로 19개의 에피소드로 나누어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이렇게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까? 생각될 만큼 감정의 폭이 다양하며, 왜 19개의 에피소 일까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는데 성인이 되는 기준인 만 19세. 그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하게 되었다. 사실, 아픔도 사랑도 그땐 잘 몰랐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야 깨달아 지는 것들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