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간호사가 나에게 말했다.
“그러니까 남에게 욕먹기 싫어서 실수를 하면 안되는 거구나,
그런데 혜진, 너는 남을 위해서 사는게 아니라
너 자신을 위해서 사는 거잖아,
네가 자라온 환경을 비난할 마음은 없어,
하지만 적어도 헤진, 이곳에서는 네가 실수를 해서
남들이 널 비난하고 욕할거란 생각은 안해도 돼,
혹시라도 누가 너의 실수를 가쉽거리로 만든다면
그들에게 이렇게 말해,
Excuse me? This is my mistake. Not yours.”(p 81)
“맞아 혜진, 네가 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