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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10306250


코끼리를 삼킨 사물들

함돈균 저
세종서적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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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사물에 대한 흥미진진한 지적 여행!
보이지 않는 존재의 깊이에 닿는 사색을 위하여

우리는 일상에서 늘 사물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층을 오르기 위해 계단이 필요하고, 편안하게 자기 위해 베개를 사용한다. 사무실엔 파티션이 있어야 하고, 여행을 가기 위해 트렁크를 챙긴다. 너무나 익숙한 이 사물들을 우리는 ‘쓸모의 차원’에서만 바라본다. 즉 사물은 도구로서 존재하기 때문에 더 이상 질문의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사회 현상의 이면을 탐구하는 문화비평가 함돈균에게 사물은 단순한 도구에 멈추지 않는다. 인간은 늘 사물과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보는 시각을 달리하면 사물을 통해 존재의 다면성과 만나는 사유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어느 집에나 트렁크 하나 정도는 있다. 일상에 변화를 추구하고 싶다면 트렁크를 문 근처에 두어보자. 그 이미지 자체로 일상에 가벼운 율동감이 생기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풍경의 율동감 자체가 변화의 시작이고, 대체로 이런 율동감은 놀이하는 기분과 다르지 않다. 트렁크는 너무 익숙해서 지루하기 그지없는 일상의 도구들을 상자에 담아 ‘굴림’으로써 생활을 놀이로 전환해주는 사물이다.
---「트렁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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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달Mochas

    일상의 가치기준은
    그것이 무엇인지도 중요하고
    또 이루고싶은 간절한것이라면
    그것을 이루고자하는 유형이든 무형이든
    시간에따라 시기에따라 등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실천하느냐에따라
    각각 다를것 같아요.

    현재 자기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무엇일지
    그리고 그 절실함을 성취시킬 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대해~~

    저자의 말처럼,
    방법론으로 네게있는 사물들을 활용해서
    또 어떤 기회나 계기가 될수 있다면,

    한걸음 발전하고 성장한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2018.04.17 21:17 댓글쓰기
  • 달달Mochas

    책이 도착하지 않네~

    2018.05.18 20:30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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