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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룰렛

[도서] 레드 룰렛

데즈먼드 슘 저/홍석윤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强?自己 ??而死 不默而生 강조자기 저명이사 부묵이생
차라리 외치다(울다가) 죽을 지언정 입 다물고(침묵하면서) 살지는 않겠다. 

(梅?臣(매요신)이 ???(영조부)를 지어 범중엄에게 문 하니, 이에 화답하며 남긴 동 제목의 ??? 시이다.)

 

#중국에서는 당(공산당)을 거역하거나 당의 방침에 역행하는 행동, 더 큰 부침인 일부 지도층의 의중에 반하면 소리소문없이 사라질 수 있는 지구촌의 손가락 안에 드는 국가중에 하나라는 사실은 해외 토픽을 통해 익히 알려져 있다. 주인공인 저자, 데즈먼드 슘의 아내이자 비지니스 파트너인 휘트니 딘이 사라진 2017년 9월 현재, 성공가도를 달리던 그녀는 회사 중역 둘과 가정부 겸 비서까지 4인의 행방이 모호한 상황이다. 그녀는 슘과 2002년 결혼해 아들 하날 두고 2015년까지 13년의 결혼생활 후 이혼할 동안 중국과 홍콩을 오가며 펼친 비지니스를 통해 SUPER RICH로서의 부를 이룬 그녀의 앞 날에 무슨일이 벌어진 것인? 저자 조차 알길이 없다. 중국인인 저자 조차도 중국인들의 모순되고 모호한 기준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듯 하다.(p.317)

 

중국, 중국인, 중국정제계, 그들의 모든 관계는 겉으로는 꽌시라 부르며 친구라 하지만 본질은 이해득실에 따라 반드시가 붙어  이루어지는 철저한 비지니스인듯 하다.

 

#오늘날의 자본화된 중국의 시작은 1976년 9월 9일, 마오가 사망하면서 유배중이던 덩샤오가 1년 후, 복귀하며 정적인 마오의 측근 극좌파 4인방 강청, 왕홍뭉, 장춘교, 여문원을 체포하는 것으로 새출발을 알리고 있다. 그리고 1979년, 덩샤오는 역사적인 중국 개혁에 착수, 오늘날의 경제강국, 대중국을 만드는 초석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p.31) 하지만 어린 저자와 부모님은 이런 변화의 물결과는 다른 선택을 걷게 된다. 중국의 미래에대한 불확실성을 다른 계획으로 대신하며 실행하고 있었다. 이런한 저자의 삶을 통해 들여다 본 중국의 실상과 현실은 교육열과 그 치열함에있어 힌국과 일본, 중국의 현실을 통해 익히 아는 바이다.

 

중국의 어제는 오늘과 다르며, 오늘은 내일까지 담보 할 수 없다는게 중국의 실상이다.

 

#부모님의 계획은, 초등학년인 저자와 어머니가 먼저 상하이를 떠나 홍콩으로 들어 간 히후, 어머니가 상하이로 서너번 왕래가 있은 얼마 후, 아버지까지 좁디 좁은 외할아버지 apt에 합류하게 된다. 부모님의 침묵속에서 실행한 모종의 홍콩 장기 이민 계획은 그렇게 이어졌다. 홍콩의 유년시절, 중국과는 완전히 다른 삶의 시간들을 몸소 체험하며 성공회 계열의 세인트 클레멘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격동의 성장기를 거쳤다. 그렇게 길러진 독립심으로 식민지 홍콩에서의 초경쟁은 개인 사업만이 살길임을 몸소 체득하며 1989년 미국대학서열 18위인 학비가 저렴한 위스콘신 대학교에 입학만이 현실적인 길이었다. 갈수록 결렬해지는 중국내 상황과는 달리 저자는 나름대로 인생에대한 절대의 가치를 원칙화하며 도망하다시피...(p.p.35,54,56)

 

한국도 그렇치만 중국에서 서민들에게는 공부만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저자가말하는 현재의 중국이란 마치 신라 성골이나 진골의 골품 시스템인듯 하다. 저자조차도 어떤 면에서는 사회주의 중국도 여타의 다른 나라들과 별반 다를게 없다고 말한다.(p.178) 돈과 권력과 여자, 그들만의 리그는 일정 가이드라인을 그어 놓고 어렸을때부터 내부의 경쟁을 통한 짜고치는 꽌시 고스돕, 우리에게 가족간 명절때 재미로 어울릴는 놀이인 고스돕을 적용해보니 그런 생각이 든다. 어쩌면 그 이상일 수 있는 부분은 적대적인 다툼은 끝을 알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하게 된다. 이 점을 꼭 집어 설명하자면, 공산당의 일부 지도층들이 대대 상속을 통해 국민은 성장을 멈춘, 말 잘듣는 병아리로 관리하며 현대사회로 말하면 일종의 주식회사 재벌 체제인듯 하다. 중앙위원회 중앙군사위원회, 중앙기율위원회, 중앙서기처, 중앙정치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등등은 비서실, 감사실, 경영기획부, 인사부(인재개발), 연구개발과 재무회계부 등 각종 부서들로 체제 유지를위한 중국 공산당의 전통적인 기만전술, 사상이나 이념의 잣대는 그런 체제에 모호한 법적용을 통해 저항하거나 반대하는 자, 체제를 위협하는 도 넘은 부패를 낙인찍기위한 규제일 뿐인듯 하다.(p.p.28.343)

 

#저자가지적한 글을 읽으면 어느정도 감이 온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나 적용된다고 생각했던 #제로섬게임, #승자독식~이 중국에서 드물지 않은 사례라는 저자의 언급은 어렸을 대부터 습관적으로 이해가 가고도 남는다. 명분은 우리와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지만 일부 지도층만의 편향된 시스템이라는 한계이기 때문인듯 보인다. 중국의 오랜 전통인 #꽌시~를 통해서도 일종의 그들만의 비슷한 리그들 끼리를 우호하고 호혜하는 일종의 개인적인 기능으로 작용한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말로는 #관계~라는 한자어인 유교의 삼강오륜을 들여다 볼수 있음에도 편의대로 적용되는듯 싶다. 저자는 중국에서의 어린시절, 당의 전략적 일환속에 공산주의 혁명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한 이야기로 가득한 만화를 보며 자란 소년들에게 중국에대한 깊은 사랑을 키워주었다. 저자 역시 그런 만화들을 보며 자란 덕분에 중국을 건설하는 데 헌신해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갖게 됐다.

 

즉, 중국은 위대한 나라이며 국가가 한 약속은 믿어야 한다고 배우며 자랐다,(p.24)

 

#중국에대해 알수 있었던 새로운 부분은 공산주의 체제의 본질적인 기능중에 패자에게 가차없이 가하는 공격적인 특성부터 동맹이란 일시적이고 소모적일 뿐이라는 것에 놀랍다. 이는 우정과 결혼에도 적용된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또한 중국에서는 협동하거나 팀 플레이가 작용을 가로막는 부분, 세상을 적과 동맹으로 양분하는 이분법적 시각, 당이 가르쳐준 것엔 가족인 부모님, 선생님, 친구에게 적용하는 아마도 #자아비판~을 말하는듯 싶다. 어리숙한 사람만이 양심을 가진다는 것 등은 유고적인 가르침과는 다소 변형된 사각지점이 존재하는 듯하다. 그리고 이혼같은 가정사에도 정치가 개입한다는 오직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는 부분이고 보면 가차없는 Machiavellism의 원조가 중극은 아닌가라는 말을 저자 조차 언급 할 정도다.(p.344) 문제는 이런 적용들이 그들만의 리그에서 끼리기리 편향돼 적용된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중국은 어느나라도 맥 대하기 어려운 나리임에는 분명하다. 다만 범중엄의 시처럼 저자가 본문의 성찰로 지정할 현실적인 부분들에데해 중극을 좀더 알고 실상에대해 접근한다면 중국에서의 목적을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레드룰렛 #REDroulette #Machiavellism

*yes24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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