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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이 왜?

[도서] 내 성격이 왜?

박영규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은 밀리언셀러 작가로서 평소 인간의 다양성에대한 자신만의 관점에 전향적인 소신을 가지고 전통적인 학문들의 가치를 넓혀 신체까지 바라보고 있다. 이는 프로이트와 융이 접근한 마음과 내면에서 저자의 시선으로 신체로까지 확장시킨 만큼 탁월하고도 땀어린 견과물이 본문이라는 점이다. 그만큼 나의 #성격유형테스트 내 성격이 왜를 통해 저자가 독자들을 향해 말하고자하는 부분은, 인간에대한 탐구를 30여년이상 이어온 노력만큼 본문에 삽입된 각종 관련표의 내용과 질적 건실함들이 그대로 증명하는듯 하다. 이는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한국의 위대한 선조인 동무 이제마(東武 李濟馬) 선생의 연구사료를 자저적 이해로 풀이하고 다양한 자료들을 연결시켜 일반화시켰다는 부분이다. 


분문에서 (p.p 28, 386)
#소양인 - D => #봄에해당하는 형질
#발끈하고 화를 내지만 뒤 끝은 없으며 동시에 여러일에 관심이 많아 시작은 잘하지만 마무리가 잘되지 않는다.

#적수열혈형 물적딩히먹고 땀적딩히흘리며 피는뜨거운형질
#심강폐강 심장 폐 작고강하며
#위강비강 위 비장 취장 작고강하다
#간소신소 간과콩팟은 작고약하다 

 



예를들면 일반적인 접근이 쉽지않은 부분인 의료분야, 즉 한방의 체질에곤한 전문서적들에 주로 활용되었던 이론을 보완, 저자만의 체질이론을 제시했다는 측면이다. 즉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21세기를 관통하고있는 현대생활에 맞게 새로운 체질이론을 #성격과행동방식 #이성선택 #리더쉽 #음식습관 #영어명칭 등 중요 관점과 용어들까지 #보완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사상 4체질기본특성과 영문이니셜까지 #소양인-D #태양인-P #소음인-C #태음인-E 을 명확히 제정립했다는 전향적인 의미가있다.(표, p.28) 문제는 일반인들과 개인적으로도 명확한 것을 좋아하는 일반적 인간의 습성이 발현되는 부분이다. 


본문에서(p.p 28, 390~1)
#태양인 - P => #여름에해당하는형질
#원칙에 충실하고 사람에 충직하며 사회적 정의감이 높은 한편 싫고 좋음이 분명하고 위트가 부족하여 만사가 진지하다.

#급수맹혈형 물급하게마시고 땀적게흘리며 피사나운성질
#심대폐대 #심장 #폐 작고강하지만 소양인만못하다
#위강비중 위강하고 #비장 #취장 강하지않다
#간약신약 간크지만약하다 콩팟은 네처질운가장약하다



개인적으로는 인류적 가치인 인문학의 수위를 그리스 고대문학의 시학쯤으로 바라보고 있기는 하지만 저자를 통해서는 인문학의 목표가 사람알기라고 단언하는 이유를 어느정도는 이해할만하다. 왜 사람알기인지 구체적인 이유는 나중에 밝히겠지만 이를 근거로 학문적인 접근을 넘어선 실생활속에서 자신의 체질을 이해함은 물론, 간단하고 쉽게 주변과 화합을 위하든 관계개선이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화재꺼리라는 점은 자명하다. 아마도 오늘날 MZ세대 등 전계층을 통해 mbti가 인기있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소소한 화제와 대화를 통해 상대방과의 관계개선이나 분위기 조화 등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이다. 


분문에서(p.p 28, 395)
#소음인 - C => #가을에해당하는형질
#일을시작할때 망설임이 많지만 막상 시작하면 마무리는 잘하며 장소와 사람, 음식을 데하는 데 있어 익숙함을 선호하고 화가나면 입을 닫는다.

#소수건열형 물적게먹고 땀적게흘리며 피수분이적다
#심소폐소 심장 폐 작고약하며
#위약비약 위 비장 취장 작고약하다
#간강신강 간과콩팟은 강하다



다만 인류는 인문학이라는 인문사회학적 가치가 아쉽게도 근현대사를 넘어오며 실용적인 경제자본주의라는 지지고 볶으며 살아내야하는 삶의 방법론이 더 중요해졌고 이를 증명이라도하듯 삶은 더 힘겹고 팍팍하게 살아가고 있다. 인간이란 단어만으로 나이를 먹어가며 존재감이 흐미해지기도 하지만 20~21를 통과하며 서글프게도 하나의 부속품 그 자체로 변해버린 시대가 됐다. 그만큼 존재라는 물리적인 존버문제가 과거의 몇배로 어려워진 시대라는 말이다. 그런측면에서 인문학은 시대를 거슬러 오면서 인간계의 실용적인 분야로 자리잡은 대표적인 분야라는 생각이 든다. 엄밀히는 우연과 효율성이 작용하는 삶과는 복선으로 계획하고 의도하며 계산된 삶이라는 리스크에 부딪치며 부단히 노력하는 한 방황하면서도 도전하는 과정을통해 각자의 존재성을 설명해야하는 광의의 적투적인 시각이 우리 삶인듯 하다. 


분문에서(p.p 28, 401)
#태음인 - E =>  #겨울에해당하는형질
#만사가느긋하고 부탁과 거절을 잘 못하여 말을 거는 것보다 걸어주는것을 선호하고 우직한 면이 있어 한 곳에 진득하게 머물길 좋아한다.

#대수담열형 물적딩히먹고 땀적딩히흘리며 피는뜨거운형질
#심약폐약 심장 폐 크고약하며
#위대비대 위 비장 취장 크고강하다
#간대신대 간과콩팟은 크고강하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주팔자나 손금이 떠오르는 명리학이든, 요즘 대세인 MBTI든 인간의 운명을 다루는 지식에서 시작하는 프로이트나 융이든 성격심리학을거쳐 인간관계나 행동방식, 성격에서 리더쉽까지 다루는 애니어그램이든 전문적이고 복잡한 의학이나 과학이든 심리학적으로 행동의 결과를 통해 인간을 규정하는 것이 아닌 저자의 시선은 단호하게 성격형성의 두가지 관점에대해 현실에 대한 문제부터 나아가고 있다. 그중에 전자는 타고난성격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고, 후자는 그러한 성격은 타고난 몸에서 비릇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는 점이다. 앞서 말한 프로이트나 융은 인간의 성격에만 집중했지 타고난 몸에는 생각이 미치지 못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본문을통해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은 저자가 분류한 4가지 기본적인 체질인 #소양인-D #태양인-P #소음인-C #태음인-E를 이해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기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며 현실적인 체질상의 대입을 통해 전통적인 체질학 + 저자만의 관점들을통한 연구결과를 응용하는 방법으로 우리몸이 취향들을 이해하도록 한다.
DA ; 소양인 A형 AB형/ PA ; 태양인 A형 AB형/ CA ; 소음인 A형 /////// EA ; 태양인 A형 
DO ; 소양인 O형 ////// PO ; 태양인 O형 ////// CO ; 소음인 O형 ////// EO ; 태음인 O형 
DB ; 소양인 B형 /////// PB ; 태양인 B형 /////// CB ; 소음인 B형 AB형/ EB ; 태음인 B형 AB형 

그리고 그런 결과들을통해서는 내 성격의 특징들을 각자의 성격유형, 체질별 성격유형, 체질별 건강관리들을 연구하는 방식으로 균형감있게 바라볼 수 있게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전향적으로 가장 궁금하면서 의문스러운 전통 체직할에서도 마찮가지겠지만 인간의 체질이라는 것을 칼로 무 자르듯 명확하게 구분되어지지 않는 다는 점이서는 개인적으로도 궁금하기는 하다. 각 체질만다 중복 혹은 중첩되는 부분이 모호성과 신뢰성에 의문으로 남겨지는 측면이 남아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어울려 살아오면서 공동의 가치를통해 진화와 진보를 거듭해 유일무이하게  오랬동안 살아남은 비슷비슷한 인류의 삶을통해 더 많이, 더 깊이 알수 있다는 점에서는 가치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의성격유형테스트 #내성격이왜?
#출판사의지원으로작성된성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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