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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도서]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이나다 도요시 저/황미숙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p.68 빨리 감기로 영화를 보는 습관이 있는 청년들에게 그렇게 시간이 아까우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도 빨리 감기를 하고 싶지 않으냐고 물으니 그렇지 않다는 말과 함께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 "영화관은 작품을 볼 때마다 돈을 지불하니까 빨리 감기를 하면 아까워요. 하지만 넷*릭스에서는 월정액 요금을 내니까 크게 상관없죠." 
2. 최근 OTT서비스의 8부작 드라마나 영화 한편을 30분만에 끝내버린 나는 '아*타'라는 3시간 15분 런닝타임의 영화를 보면서 걱정이 앞섰다. 과연 극장에 앉은 내가 빨리감기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어쩌지? 물론 기우였다. 3시간이 훌쩍 지나서도 아직 더 볼 수 있는데~ 너무 꽉찬 시간들이고 극장이 아니고선 이런 영상을 보기 어렵다는것을 알고 있기에 나는 이후 어떤 작품을 어떤 장소에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보느냐가 나의 빨리감기를 결정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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