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기성세대 아저씨들이 쓴 책의 한계라고밖에는 볼 수 없었다.
이해할 수 없는 줄임말, 신조어 등등. MZ세대라는 나조차도 처음보는 단어들이 수두룩 했고, 그것들을 자칭 '만들어 내고 주도하는' MZ세대에 나는 없는 것 같았다.
트렌드 코리아? 물론 트렌드를 이야기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딱 40대 아저씨가 볼 만한 세상을 그려놓은 듯 했다.
20대인 내가 읽을 책은 아닌 듯. 아니면 엄청 시류에 민감한 사람이 읽어야 할 듯
아는 척 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읽으면 좋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