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1부는 메타버스가 대체 무엇인지, 메타버스를 구축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룬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을 알아본다. 필수로 설계해야 하는 아바타와 세계관, 경제 생태계 등 메타버스 구성 요소와 기획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기업들의 사례를 제시한다. 3부에서는 가상 오피스와 패션 서비스 메타버스를 만드는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해 독자로 하여금 간접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 시장의 전망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부록에는 현장에서 메타버스를 구축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열 가지 질문과 그 답을 수록했다. 아바타·세계관 등 구성 요소는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 비용은 어느 정도로 책정해야 하는지 등 실무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을 추려 정리하였다.
파트별로 흐름을 잘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를 직접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고, 개발자 마케터 등과의 소통도 막힘없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만 잘 읽어도 메타버스 비지니스의 A to Z를 마스터할 수 있다. 무엇이든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만큼 전략을 잘 세워 성공시킬 수 있다. 기초 지식 없이 무작정 시작하면 자원만 낭비하게 되니 이 책을 보고 영리한 전략을 세우면 가장 효율적인 메타버스 비지니스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