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어린 시절 그때로 돌아가는...향수의 책...
어린 시절 누군에게 선물 받아 처음으로 읽었던 기억이..
어느덧...어른이 되어 다시 그때의 이야기를 읽기 위해 구매...
가장 인상깊었던 건...모모라는 캐릭터...
다른 사람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비결은...
그 사람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주는 것이라는...
어린 시절 이 책을 일고 다른 건 기억에 남지 않는 데...
유일하게 이것만 머릿속에 각인된..
그래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 주는 건 현명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라는 것...
모모의 이야기 속으로 다시 빠져들 수 있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