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포스트 장욱진 - 공기놀이 (1938)

 

2023.09.19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징욱진 - 자화상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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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장욱진 - 반월·목半月·木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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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5000일 후의 세계

2023.09.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한줄평]식물의 은밀한 감정

2023.09.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8월에 읽은 책들

2023.09.10 공감 횟수 1 댓글 수 2

포스트 8월에 구입한 책들

2023.09.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1

리뷰 박지일과 세잔과 용석, 사카린 프로젝트 그리고 립싱크 하이웨이

시인은 맨 처음엔 특징 기준에 따라 비슷한 성격들의 시들을 모아 시집을 만들다가, 지금과 같은 식으로 시들을 재배치했다는데, 이런 무작위적인 순서가 이 시집의 스타일과 잘 들어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한마디로 이 시집은 한 단어로 규정지을 수 없다. 박지일이라는 시인 역시 하나의 정체성으로 자신을 규정 짓길 원하지 않는 듯하다. 마치 다양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 시시때때로 그 인격을 드러내듯이, 여러가지 스타일과 문체들이 혼재되어 있다. 첫 시집이기에 가능한 패기 넘치는 모험심 내지는 다양한 시도라고도 볼 수 있겠고, 질서 없이 혼란스...

2023.09.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한줄평]립싱크 하이웨이

2023.09.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뒤늦게 수신된 목소리

목이 너무 아파서 눕는 것조차 할 수 없어 소파에서 밤을 새웠다. 통증은 계속 됐다. 그렇게 며칠을 참다 ER을 갔다.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왼쪽이었고, 목은 뇌와도 이어져 통증이 커질수록 두려움도 증폭됐다. 다운타운의 ER은 일반 환자들이 들어가는 입구가 있지만, ER의 어느 시점 이상 들어가면 경찰과 함께 온 범죄자들이나 그 범죄의 피해자들과 한덩어리가 된다. 화장실에 들어가다 피칠갑을 한 수갑 찬 사람과 스쳤을 땐 며칠간 계속 된 고통마저 잊을 정도였다. 한참만에 만난 의사는 이런 저런 검사를 하더니 아무것...

2023.09.08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한줄평]미기후

2023.09.0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내년 봄에 개봉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하는 원작

2024년 봄에 개봉 예정인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의 원작이다. 이미 1분 미만의 트레일러가 소개된 상태인데, 재생 탱크 안에 있는 미키 반스의 이미지가 압도적이어서, 원작 소설을 읽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소설을 읽고 나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사실 로버트 패틴슨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했을 때 실망했었는데, 소설을 읽고 트레일러의 이미지까지 보고 나면 나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봉준호 감독이 캐스팅했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테고, 적절한 디렉팅이 있었...

2023.09.06 공감 횟수 27 댓글 수 46

[한줄평]미키7

2023.09.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Paul Gauguin - Still Life with Three Puppies (1888)

 

2023.08.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