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트 연필 세트'는 현재까지 윤동주, 이상, 김소월, 정지용, 근대여성문학가 세트가 출시되었어요. 저도 이번에야 알게 되었는데, 오로지 색감으로만 봤을 때 이 세트가 가장 제 취향에 맞아서 이 세트를 구입했습니다. 네 명의 시인들과 선별한 근대 여성 문학가들 모두 다 괜찮고, 셀렉트한 문구들도 다 괜찮으니,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구입하시면 될 것 같아요.
'팔레트 세트'라는 명명 답게 각 연필들의 색이 모두 다른데, 이건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긴 해요. 개인적으로는 블랙을 가장 선호하긴 하거든요. 하지만 이 세트는 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