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고 사고 싶은 차는 FJ Cruiser이다.
(이전에 썼던 글은 여기에. FJ Cruiser)
이 녀석에 대한 짝사랑은 한동안 계속될 것 같다.
그렇지만 최대의 난적은 바로 남편.
연비가 어떻고 저떻고 산에 갈 것도 아닌데 어떻고 저떻고 하며
잔소리와 훼방이 장난이 아니다.
아무래도 이 녀석은 물건너 간 것 같다.
갑자기 연비가 좋아지지 않는 한.
사실 이 녀석 전에 좋아했던 애들이 뉴비틀이랑 미니쿠퍼인데,
그래서 이 녀석들 선에서 타협을 해볼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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