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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미셸 자우너, 『H마트에서 울다』

옷장만한 크기의 방은 조명이 워낙 밝았고 안에는 벤치 두 개와 목제 탁자가 있었고 (p.103) : 위에서 열두번째 줄. 목제 탁자  --> 목재 탁자     H마트에서 울다 미셸 자우너 저/정혜윤 역 문학동네 | 2022년 02월  

2023.02.0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한국현대소설학회, 『2021 올해의 문제소설』

“산업안전공단 공익광보도 못 봤나? ‘일하다 여자 친구 생각하지 마라. 너 다친다.’” (p.36) 밑에서 여덟 번째 줄. 공익광보 --> 공익광고 (혹은 공익관보)     2021 올해의 문제소설 한국현대소설학회 편 푸른사상 | 2021년 02월  

2022.12.30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한국현대소설학회, 『2021 올해의 문제소설』

“64년 범띠, 너하고 동갑이잖아.” (p.30) 위에서 열세번째 줄. 64년 --> 74년.   2021 올해의 문제소설 한국현대소설학회 편 푸른사상 | 2021년 02월  

2022.12.30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이서수 외, 『2021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품집』

기사를 잃고 나서 그는 큰 충격을 받았다. (p.57) 밑에서 열번째 줄. 잃고 --> 읽고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1 이서수,김경욱,김멜라,박솔뫼,은희경,최진영,최윤 공저 생각정거장 | 2021년 09월  

2022.12.2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쓰가모토 하쓰카, 『세계로부터 지켜 주는 세계』

내가 학급 회의 시간에 커밍아웃 했을 때의 느낌과 내 말이 어긋나는 것 같앗어. (p.90)   : 위에서 여덟 번째 줄. 같앗어--> 같았어   세계로부터 지켜 주는 세계 쓰카모토 하쓰카 저/김난주 역 왼쪽주머니 | 2021년 08월      

2022.10.09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애거서 크리스티, 『끝없는 밤』

오히려 내 죽음 쪽이 상상하기가 더 쉬었다. (p.271) : 밑에서 네번째 줄. 쉬었다--> 쉬웠다     끝없는 밤 애거서 크리스티 저/이은선 역 황금가지 | 2004년 03월    

2022.10.09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애거서 크리스티, 『끝없는 밤』

엘리는 이웃 사람들과 대부분 친하게 지냈다. 클로디아 하드캐슬이 상당히 자주 놀라왔고 가끔 둘이서 말을 타러 갔다. (p.187) : 밑에서 여섯 번째 줄. 놀라왔고-->놀러왔고     끝없는 밤 애거서 크리스티 저/이은선 역 황금가지 | 2004년 03월  

2022.10.09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오한기, 『의인법』 수정할 부분

지금 생각해보면 베른하르트의 말을 고른 건 우연히 아니었다. (p.116) à 위에서 아홉번째 줄. 우연이 아니었다.  어젯밤 카프가가 내게도 텔레파시를 보냈어. 이 머저리 둘을 좀 죽여달라고. (p.165) à ‘카프가’를 ‘카프카’로 고쳐야 한다.  야영장엔 일주일에 세 명꼴로 손님이 왔다. 대부분 사람이나 돈에 쫓기는 사람들이다. 나보다도 꾀죄죄한 행색을 보면 안다. (p.221) à 밑에서 다섯번째 줄. 문맥상 대부분과 사람 사이에 사람을 수식하...

2016.07.21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2015 제39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수정할 부분

김숨, 「뿌리 이야기」 작업실 한가운데를 덩그러니 놓인 것을 가리켜 그가 그렇게 일러주기 전까지, 그것이 뿌리라고는, 나는 차마 생각 못했다. 철사 수십 가닥을 마구 뭉쳐놓은 것 같은 그것은 흡사 말벌집 같았다. (p.16) --> ‘를’을 빼야 문장의 의미가 자연스러워진다.  김숨, 「왼손잡이 여인」   자석의 대립하는 양극처럼 그녀의 왼손이 내 오른손을 밀어내는 것이 느껴졌다. (p.94) --> 94쪽 위에서 다섯번째 줄. 자석은 같은 극끼리 ...

2016.04.22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이혜경, 『저녁이 깊다』 수정할 부분

어떤 종류의 집단이든, 집단에 속하기엔 내게 개인적인 성향의 너무 강하구나. (p.171)   저 소리 안 들려? 재민 아빤 우리 아빠하고 달라서 집에 일찍 집에 오신다 해도 안 들어먹어. (p.245)   병묵이 사업에 실패해 자살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던 아버지의 말을 떠올랐다. (p.274)         저녁이 깊다 이혜경 저문학과지성사 | 2014년 09월  

2015.09.25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김경욱, 『야구란 무엇인가』교정할 부분

1. 장례식(장) 한구석에 거미가 집을 지은 것 같다. (p.45) à 문맥상 장례식장이 맞음.   2. 교회, 주유소, 교회, 주유소. 교회. 이 도시도 복음과 기름의 도시다. (p.152) à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여야 한다.   3. 사내는 심장 대신 칼을 꺼낸다. 돌돌 말아둔 붕대를 푼다. 칼의 미라가 햇빛 아래 번쩍인다. 고요한 칼날은 백미러처럼 미간을 모으고 등뒤를 노려본다. 거울아, 거울아 등뒤에는 누가 있니? 이 문을 열면 등뒤에 선 자가 눈앞에 나타날 것이다. 세...

2014.06.15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로버트 퍼트넘, 『아메리칸 그레이스』 오역 및 오타 (6)

- 613쪽 세 번째 줄. 우리는 대신 “기타 신앙들”이라는 이름으로 보다 커다란 집단에 배치할 것을 보고하였다 → 여기서 report는 ‘보고한다’기보다는 조사 결과를 독자들에게 ‘설명한다’는 뜻이다. report on the larger grouping은 직역하면 ‘더 큰 분류 위에(분류에 기초하여) 보고한다’인데, 자연스럽게 ‘우리는 대신 “기타 신앙들”이라는 더 큰 분류로 설명한다.’ 고 하면 좋을 것 같다.   - 614쪽 마지막 줄. “고통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 be bothered는 ‘고통...

2013.10.13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로버트 퍼트넘, 『아메리칸 그레이스』 오역 및 오타 (5)

- 570쪽 두 번째 줄. 이러한 의미에서 종교적 연결망이 이웃 관계에 대한 영향력 행사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뿐만 아니라 고도로 충전되었다는 것이다. → supercharge를 ‘충전’이라는 본뜻으로 해석해서 어색하다. “이런 점에서, 종교적 연결망은 이웃관계에 대해 시너지 효과를 갖거나 막대한 효과를 끼친다.”   - 572쪽 아홉 번째 줄. 모든 전국의 주요 조사에서 우리가 알아낸 것은 종교적인 사회 고리가 종교적 신념을 통제하면서 좋은 이웃 관계를 예측해준다는 것이다. → ‘사회 고리’가 ‘통제한다’는 식으...

2013.10.13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로버트 퍼트넘, 『아메리칸 그레이스』 오역 및 오타 (4)

- 493쪽 밑에서 아홉 번째 줄. 임산부의 육체적이거나 정신적인 건강 → 낙태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결정하는 상황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아직 아이를 낳은 것은 아니므로 ‘임산부’는 아니다. ‘임산부’는 임부와 산부를 합친 말이다. 원문에는 그저 ‘mother’라고만 되어 있다.  “어머니” 혹은 “임부”로 바꿔야 한다.   - 499 밑에서 세 번째 줄. 함축을 지니고 있다. → 함의를 지니고 있다.   - 500쪽 첫 번째 줄 & 네 번째 줄. 발언은 점점 더 상승하는 &...

2013.10.13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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