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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기 > Favorites(2016)

포스트 Lamy X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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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귀엽고 깜찍해도 되나 싶게 사랑스럽다.핫핑크의 바디도 그렇지만,저 옆에 있는 액세서리들은 어떻게 쓰는 건지 궁금. 얘는 브라운의 여동생인 초코란다. 그나저나 해외 사는 나같은 사람은얘를 어떻게 살 수 있누. 아, 갖고 싶다. *ㅁ*이 아이와 함께라면2017년이 마구마구 잘 풀릴 것만 같다. 

2017.01.01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책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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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책소포 받았다. 한진해운 사태 이후 우체국 선편 소포가 거의 파행되다 보니책소포 받을 일이 없어 향수병에 빠질 지경이었는데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책 선물이 온 거다. 의식을 치르듯 조심스럽게 박스를 개봉하고책을 꺼냈다.  와,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신나. 신나. (그나저나 오늘까지도 일하는구나. 연말엔 토요일이고 일요일이고 다 일하는 듯.물론 이럴 때 일하는 사람들은 정규직이 아니라 비정규직들이다.) 

2016.12.25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SFMOMA: 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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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 쿤스의 풍선개로 만든 북엔드.이제껏 이런 저런 미술관을 다니며 여러가지 기념품들을 많이 봤지만,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고 인상적인 굿즈. 아이디어가 좋다. 

2016.12.20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SFMOMA: 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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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MOMA 기프트샵에서 본 책조명.온라인에서도 많이 본 거지만, 저렇게 디스플레이를 해놓으니 그 자체로 예술작품 같다.날개를 쫙 펴고 하늘을 나는 새들이라니. 아름답다! 

2016.12.20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레고] 비틀즈 옐로 서브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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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날까지 순차적으로선물들을 줄 예정이란다.남편의 첫번째 선물. 언젠가부터 레고에 심드렁해진 터라(생각해보면 The Simpson's House 조립 이후부터?) 크게 기뻐하지 않다가비틀즈 멤버들의 피규어가 있다는 걸 발견하고 기분이 좋아졌다.와!!!  레고가 참... 이런 건 잘 해.라이센스 가격이 만만치 않을텐데,그래서인지 가격이 조금 높게 책정된 것 같기는 하다.  박스를 들고 계속 옐로 서브마린 노래를 흥얼거렸다. 이건 박스 뒷면.오, 꽤 근사...

2016.12.13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북극곰 미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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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반한 북극곰 미니백.보송보송한 재질에 빨간 물고기까지.케이트스페이드가 이런 건 정말 잘 만든다.갖고 싶어! *ㅁ*  

2016.12.12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12월에 읽은 책들

Common Wealth: art by African Americans in the Museum of Fine Arts, Boston (Lowery Stokes Sims ; with contributions by Dennis Carr (and ten others)Modern and contemporary masterworks from Malba - Museo de Arte Latinoamericano de Buenos Aires - Fundacion Costantini (Mari Carmen Ramirez with Marcelo E...

2016.12.05 공감 횟수 2 댓글 수 2

포스트 12월에 구입한 책들

노르웨이의 숲: 30th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무라카미 하루키)오자와 세이지 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 (무라카미 하루키, 오자와 세이지)HHhH (로랑 비네)우울증에 걸린 남성 구하기 (크리스토퍼 킬마틴, 존 린치)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마쓰이에 마사시) 메시지 완역본 영한대역 가죽장정: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성경 옆의 성경메시지 신약 영한대역: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성경 옆의 성경 (유진 피터슨)탕자의 귀향 특별 기념판 (『탕자의 귀향』, 『집으로 돌아가는 길』수록, 헨리 나우웬)하나님이 첫 번째 되는 인생 (스토벌 ...

2016.12.05 공감 횟수 2 댓글 수 3

포스트 스튜디오 지브리의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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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5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11월에 읽은 책들 짧은 리뷰

 고글 쓴 남자, 안개 속의 살인시마다 소지 저/이윤 역호미하우스 | 2014년 01월 일차적으로 보면 원자력 발전의 허구와 위험성을 다룬 사회소설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이야기가 훨씬 중층적이다. 어찌 보면 현대사회란 안개 속처럼 매우 모호하다. 과학기술이나 그에 따른 성과라는 것도 매우 명약관회해보이지만, 기실 안개 속 같은 것이다.언제 그 속에서 괴물이튀어나올지 아무도 모른다.  피곤한 노동체사레 파베세 저/김운찬 역문학동네 | 2014년 11월 체사레 파베세는 처음인데, 드물게지...

2016.11.30 공감 횟수 3 댓글 수 2

포스트 창비 세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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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세계문학 50번째 권이 출간되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52권까지 출간되었는데, 50, 100이 가진 상징성 때문인지50번째권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것 같다. '50'이란 번호를 달고 출간한 책은 바로『햄릿』. 누구나 다 잘 안 다고 생각하고이미 여러 번역본이 나와 있지만,새로운 출판사에서 새로운 편집자와 번역자가 힘을 합쳐 만든 이 책은이전의 여느 번역본들과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다. 암튼, 창비세계문학 50권 출간을 기념해서창비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다.이름하여"독자여 장바구니를 털어라...

2016.11.30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끌로에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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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수를 선물받았다. 이렇게나 예쁜 케이스를 열면  요런 예쁜 포장이 나오고,이것까지 마저 열면  작은 미니어처 5개 들어 있다. 본품엔 리본이 달려 있지만미니어처엔 리본이 없는 대신케이스에 커다란 핑크색 리본이. 사진상으로는 식별이 잘 안 되는데세 가지 향수가 색이 다르다. 케이스나 속포장, 미니어처 향수까지마치 마카롱 같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태. 세 가지 향수를 손목에 귀 뒤, 발목에 살짝씩 발랐는데세 가지 향수의 향이 잘 어울...

2016.11.25 공감 횟수 2 댓글 수 1

포스트 박근혜 퇴진, 삼성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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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6일에 있을 5차 촛불 집회에서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이 시민들에게 나눠주려고 만든 스티커들이란다.  

2016.11.24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도서관 북세일: 은퇴한 책 맞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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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일년에 두 번 도서관 북세일에서 책을 살 때마다 '은퇴한 책 맞이하기'라는 제목을 붙였는데, 이번엔 이 제목을 붙이기가 망설여지는게, 은퇴라기보다는 아예 읽히지도 못한 책들이 북세일에 나온 것 같아 안타깝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풀어보자.도서관 북세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오전 시간에 맞춰 가려면 금요일엔 내려가서 1박을 해야 하는데, 그러기엔 너무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 토요일 새벽 일찍 출발했다. 우리의 목표는 1시까지 가는 거. 그런데 LA 거의 다 가서 큰 사고...

2016.11.06 공감 횟수 4 댓글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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