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포스트 11월의 트래킹

  이 트레일을 걷다 보면 종종 그림을 그려놓은 돌들을 만나게 된다. 그 '발견의 기쁨'이 좋아서 트레일을 걸을 때마다 '보물찾기' 하듯 돌들을 찾아보게 된다.   지난 주말 트래킹에서 만난 파란새. 남편이 이름도 지어줬다. 앵그리 버드 말고 Joyful bird. ^^   자세히 보면 디테일이 살아 있어 가져올까 하다가 여느때처럼 그냥 눈으로만 보고 왔다. 더 많은 사람들과 기쁨을 나누는 게 좋으니깐.  

2021.11.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10월의 궁금증

  지난 주에 심하게 바람 분 날이 많아서인지 트레일에 통후추같이 생긴 이 열매가 엄청 떨어져 있다. 넌 이름이 뭐니?

2021.10.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10월의 트래킹

  연속 사흘 트래킹. 동네 길만 걷다 숲길을 걸으니 살 것 같다. 내가 좋아라 하는 나무 터널.

2021.10.1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10월의 하늘

  내가 좋아하는 캘리포니아의 맑은 하늘  

2021.10.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10월의 Good Vibes

  날도 선선해지고 공기도 좋아져서 이틀 연속으로 트래킹을 했다. 멀리는 못 가고 커뮤니티 안에 있는 트레일을 걸었는데 (커뮤니티 안의 트레일이라 자전거도 없고 동네 사람들만 이용해서 비교적 안전하다.) 그래도 왕복 한 시간은 걸린다.   살짝 땀나도록 걸으니 살 것 같다. (그나저나 한 시간을 걸어도 7천 정도밖에 안 되네. 하루에 만 보 걷기가 힘든 거구나.)

2021.10.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9월의 옐로우

  부지런한 꿀벌과 일년 내내 피는 노란 장미   바닥에 낙엽과 단풍이 뒹구는 걸로 가을인 걸 알겠다.      

2021.09.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9월의 국화

  가을이구나!  

2021.09.2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9월의 옐로우

  늦은 5월부터 지금까지 나의 새벽 산책을 함께 한 꽃   이렇게 보면 작아보이지만, 옆에서 보면 꽤 bush를 이루고 있다.   6-7월엔 옆에 연노란 색의 접시꽃도 함께 피어 있었는데 이 꽃과 그 꽃이 많이 위로가 되어주었다.   어떤 날은 전면엔 이 노란꽃들이 뒤에는 노란 보름달이 둥그렇게 떠 있었는데 그때의 황홀감은 인생의 선물 같기도 했다.   5월, 6월, 7월, 8월 9월... 거의 1년의 반을 함께 해준 셈이다.   산불이 오래 ...

2021.09.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8월 26일의 공감 문구

 

2021.08.2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8월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2021.08.0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8월의 기쁨

  새벽 여섯 시의, 노란 장미

2021.08.0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8월의 칼랑코에

  코로나 시작되곤 여행은 아예 엄두도 못 내고 미술관도 한 번 못 갔다. 정 못 참겠다 싶으면 잠깐씩 꽃 보러 화원에 다녀오곤 하는데 오늘 본 노랑 칼랑코에.   칼랑코에는 유난히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도 유명하다. 꽃말은 인기와 설레임. 기쁠 일 하나 없는 요즘 같은 날 보자마자 설레게 하는 꽃이고 보니 인기가 많은 게 당연하다 싶다.   만나서 반가워. 남은 여름을 버티기 위해 집에 데려왔다.

2021.08.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8월의 노랑

  8월, 노랑의 청량함  

2021.08.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8월의 우리집

  우리집의 첫 인상.   하루에 꼭 한 두 송이씩, 6월부터 여름 내내 피는 노란꽃.

2021.08.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