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직장생활의 다양한 측면을 들려주는 선배님 이야기

30여년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정리해 후배들이 가인드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과 개인의 발전 문제에서부터 인사문제, 리더십, 소통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담고 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사례나 메시지와 관련된 고저의 지혜등을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엮어 주어 가독성을 높이고 있다.   어떻게 하면 직장생활을 잘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일까?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다. 개인의 발전을 우선하는 사람도 있고 개인의 행복을 먼저 챙기는 사람도 존재한다. ...

2022.05.29 공감 횟수 10 댓글 수 0

리뷰 리더에게 필요한 행동들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하는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참 어려운 주제이다.  저자마다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전해주지만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한 특별한 자질이나 성향, 스타일이 정해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에게 가용한 다양한 요소들을 잘 활용해 행동하여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데 하나의 정답만 있을리가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다양한 리더의 역할을 해온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들려준다. 혁신가 리더행...

2022.04.06 공감 횟수 17 댓글 수 4

리뷰 숫자가 아닌 사람을 중시하는 리더가 필요하다

리더십의 다양한 요소 중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을 소중하게 대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리더란 조직과 조직 구성원들에게 면역력을 만들어 안전감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훌륭한 기업에서는 리더가 직원들을 지켜주고, 밑에서는 직원들이 서로를 지켜준다. 그 결과 모든 근로자가 일에서 행복과 의미를 찾으며, 기업가와 근로자가 안심하고 협력할 수 있다. 그러면 각자 자기 자리에서 맡은 바에 충실하게 되고 결국 직원 모두 리더가 된다. 이것이 향후 리더들이 젊은 세대와 공존하는 방법이며 모든 사...

2021.11.08 공감 횟수 14 댓글 수 2

리뷰 목적, 진정성, 긍휼의 리더십

리더십은 다양한 방식의 접근이 가능한 주제이다. 보통 변화를 이끄는 요소들을 찾아 리더와 구성원, 그리고 다양한 환경들을 바꾸어 나가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비전과 목표, 진정성과 전문성, 열정, 의사소통, 권한의 위임(empowerment), 동기부여 등 리더십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 같기도 하고, 또 나에게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리더십을 창조적인 자기변...

2021.10.10 공감 횟수 14 댓글 수 2

리뷰 리더라면 한번씩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들

리더십에 관한 책이다. 리더십에 관한 수많은 이론이 있다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리더십이 중요한 이슈지만, 현장에서 실천되고 성과로 이어지기는 그만큼 쉽지 않다는 방증일 것이다. 카리스마적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감성 리더십, 소통 리더십 등 처해진 상황에 따라, 함께 하는 구성원의 특성에 따라, 주어진 목표에 따라 유연한 리더십이 발휘되어야 하지만 공통적인 요소도 존재할 것이다. 이 책은 리더십이 드러나는 짧고도 미묘한 순간에 무엇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2021.09.22 공감 횟수 13 댓글 수 2

리뷰 직원들에게 동기부여 하기

어린 왕자에 나오는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큰 배를 만들게 하고 싶다면 나무와 연장을 주고 배 만드는 법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바다에 대한 동경을 심어줘라. 그러면 그 사람 스스로 배를 만드는 법을 찾아낼 것이다." 이 구절을 직장 직원들에게 적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직원들이 성과를 낼 수 있기를 원한다면 일하는 구체적 방법을 가르치기 이전에 직원들을 춤추게 하라. 직원들을 설레게 하라. 직원들을 모험가로 만들어라. 그러면 저절로 신이 나서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는 방법을 찾을 ...

2021.01.12 공감 횟수 12 댓글 수 2

리뷰 휴머니즘 인사혁명을 위한 22가지 질문들

흔히 '인사는 만사'라고 한다. 그만큼 중요한 사항인데, 인사 결과에 대해서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한 평가가 존재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인사는 인사대상자에 대한 평가를 전제로 이루어지는 법적 행위이다. 그런데 평가에는 동일한 상황에 대해서도 평가자와 피평가자 사이에는 엄청난 간극이 존재한다. 따라서 인사문제는 피인사자에 대한 평가가 과연 공정하고 정확하며 민주적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느냐는 문제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현재 우...

2021.01.09 공감 횟수 13 댓글 수 4

리뷰 직장에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올바른 태도

먼저 예스블로그 이웃분들이 이렇게 첫 번째 책을 내는 것이 참 반갑다. 자기 분야에서 일하면서 느낀 것을 정리하고픈 생각과 함께, 같은 길을 가고 있는 후배들에게 하고픈 말들이 넘치면 책을 쓰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하지만 생각으로 그치고 막상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고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도 직장생활 30년을 넘기면서 비슷한 생각을 하고 책을 쓴 경험이 있다. 저자가 준비와 집필과정에서 어떻게 자기의 아이디어를 지인들과 소통하고 발전시켰는지, 그러면서 어떤 고민과 해결방식을 찾았을지를 내 경험에 ...

2020.12.22 공감 횟수 19 댓글 수 2

[한줄평]워크 라이프

2020.10.30 공감 횟수 6 댓글 수 0

리뷰 가짜 일 버리기

코로나19가 많은 것들을 바꾸고 있다.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직장에서의 변화도 급격하다. 재택근무가 일상화되고 비대면 등 일하는 방식도 바뀌고 있다. 환경이 바뀌면서 생존차원의 재택근무가 실시되고 있지만 재택근무로 인해 일의 효율이 오르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 기회에 우린 일하는 방식 자체를 돌아보고 환경변화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저자는 이 기회를 맞아 우리의 일하는 방식을 돌아보고, 조직과 구성원이 일하는 방식을 바꿔 나가자고 주장한다. OECD 국가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일하면서 노...

2020.09.08 공감 횟수 13 댓글 수 2

리뷰 일하는 시간을 관리하여 성과를 높이는 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한 주일 내내 바쁘게 보냈는데 막상 업무실적을 적으려 하면 마땅히 적을 것이 없어 당혹해 했던 기억 말이다. 이런 경우에는 십중팔구 시간관리에 문제가 있다. 자신이 맡은 본업과 과제 등 본질적 업무에 투입한 시간보다는 보조적 업무나 단발성 업무 등으로 보낸 시간이 많았을 가능성이 크다. 이젠 주52시간 근무제와 워라밸의 시대이다. 일하는 시간을 관리해 성과를 높이는 일이 중요하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져 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시간안에 우리가 해야 ...

2020.08.26 공감 횟수 10 댓글 수 2

리뷰 리더는 직접 일하는 것보다 부하를 제대로 일하게 만드는 사람

조직생활에서 구성원 모두가 자신이 맡은 일을 제대로 할 때 성과가 나는 법이다. 조직내의 리더와 구성원간에는 당연히 역할의 차이가 존재한다. 조직 차원에서 본다면 자신이 직접 일을 잘 해서 남에게 모범을 보이는 리더보다는 직원들에게 일을 잘 맡기는 리더가 인정받는다. 개인의 능력에만 의존하는 플레이어형 리더보다는 모든 직원이 적재적소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는 위탁형 리더의 성과가 높기 때문이다.신간 <일을 잘 맡긴다는 것>에서 저자는 새로운 환경에서 바람직한 리더의 요건을 업무위임의 측면에서 살피고 있다. 9...

2020.07.19 공감 횟수 12 댓글 수 2

리뷰 신뢰받는 리더들의 8가지 행동지침

요즘 마음을 온통 코로나19 대응에 뺏기다 보니 좀 가벼운 책들을 읽는 편이다. 회사 북카페에서 리더십에 관한 책을 골라 읽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리더로서의 내 생각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때도 있고, 원하는 방향으로 결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어려울 때도 있다. 리더십의 본질은 직원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의도한 영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로 생각한다. 올바른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행동에 있어 모범을 보이면 되는 것일까? 아니면 올바른 사람 됨됨이로 인격...

2020.03.05 공감 횟수 12 댓글 수 4

리뷰 세상을 바꾼 사람들의 공통된 특성

손정의, 트럼프 대통령, 마오쩌둥, 리카싱, 보구엔 지압, 이순신, 정주영. 여기 7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베트남 전쟁의 영웅인 보구엔 지압을 제외하고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사람들이다. 직업은 기업가, 정치인, 군인 등으로 다양하다. 기자의 신분으로 일부 인사들은 직접 인터뷰해 보기도 하고, 관련 정보를 분석해 본 저자는 이들의 공통분모로 '혁신(innovation)'을 제시한다. 이들을 '격몽의 정신'으로 불꽃같은 삶을 살았다. 사심이나 물욕에 잘 흔들리지도 않았다. 혼자만의 유익보다는 보다...

2020.02.07 공감 횟수 8 댓글 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