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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2

[도서]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2

이원복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내가 아는 프랑스는 에펠탑의 나라 혹은 명품의 나라 정도가 다였다.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겉으로 드러난 프랑스를 보고 알고 있는 지식일 것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프랑스 대혁명을 일으킨 나라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정말이지 피상적인 지식에 지나지 않았다.

 

우선 그 나라를 알려면 민족성부터 알아야 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민족의 뿌리와 기질을 알게 되었다. 켈트족과 게르만족의 피가 섞인 민족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좋은 기후조건으로 예로부터 농사가 발달했는데 특히 포도 농사가 잘되는 기후조건과 토양을 가지고 있어서 와인으로 유명한 나라가 되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 또한 식사문화가 상당히 복잡하고 까다롭다고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 그 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독서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프랑스는 문화가 상당히 발달한 나라이고 민주주의가 상당히 발달한 나라인데 왜 그런지를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서 제대로 인식하게 되었다. 그것은 절대왕권에 도전하고 부패한 귀족과의 끊임없는 싸움을 통해서 얻어낸 귀한 보석과도 같은 결과라는 사실을 본서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은 역사에 기리 남을 위대한 업적이란 사실을 말이다.

 

사회과학적 지식을 넓히고자 그리고 행정법이 나타난 배경적 지식을 알고자 이 책을 선택해서 읽었는데 알고 싶은 것을 알았을 뿐 아니라 교양지식도 상당히 많이 쌓을 수 있어서 상당히 보람이 있었다.

 

프랑스를 제대로 알기 위해선 그들의 역사를 잘 알아야 한다. 프랑스는 여러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고 땅이 넓었는데도 강력한 왕이 존재했기 때문에 중앙집권을 할 수 있었다. 주변 유럽국가의 어느 나라보다도 왕이 강하고 주변 영주들이 세력이 약했던 곳이 프랑스였다. 만약 프랑스가 빠르게 통일국가를 이룩하지 못했고 왕의 힘이 다른 주변 국가들처럼 약했다면 프랑스는 역사에서 그리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을 것이다. 나중에 루이 16세가 비록 단두대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와 같이 머리가 잘리지만 그전까지만 해도 왕으로 인해 프랑스는 세력을 떨쳤고 주변이 감히 프랑스를 업신여기지 못했고 두려움의 존재로 군림할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 루이 14세 때 프랑스는 왕이 강하고 대외적으로도 강성했는데 자신이 태양의 자식이라고까지 칭했으니 그 위세는 하늘을 가리고 땅을 흔들 정도였다. 그리고 프랑스인들에겐 별로 위대한 인물이 아니지만 외국인들이 봤을 때 위대한 존재로 기억되는 사람이 바로 나폴레옹인데 그가 프랑스를 다시 강하게 만들어 주변을 제압한 것은 물론 러시아도 두려움에 떨게 했던 역사가 있다. 기후조건 때문에 정복을 못하고 패해서 결국 섬에 유배되어 최후를 맞이하긴 했지만 역시나 프랑스의 강대함을 세계에 떨친 인물이라 말할 수 있다.

 

프랑스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말이 많고 생각이 많고 불만이 많다는 것이다, 이 덕분에 위대한 사상가들이 많이 나왔는데 특히 데카르트는 인간을 신의 영역에서 분리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한바 있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문구는 지금도 세계 여러 나라의 사회 교과서에서 기려지고 있다.

 

넓은 영토와 풍요로운 자원이 있고 민주주의 의식이 강해서 파업을 당연시 여기고 세계 여러 나라의 까다로운 레스토랑 문화를 전파한 프랑스는 알면 알수록 신비하고 흥미로운 나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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