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공대생, 반지하방 거주, 시간 낭비스트, 걱정 친화적 성격이라 자신을 소개하는 저자 개, 저자의 이름 정도는 ( ) 표시로 써줘도 좋았을텐데.... SNS에서 이미 유명한 트위터 인 듯하다. 트위터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어플을 설치했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있는 중이다. 이 작가는 트위터에서 유명한 작가인듯...? 절대 시시하지 않은 저자의 위로는, 위로가 아니라 자기비하? 학대? 의 모습을 만나는 듯 도 하지만 저마다 잘나보이고 싶어하는 시대에, 이같은 작가의 글은 오히려 눈에 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