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한국에서 만든 우리만의 애니메이션이 나와서 아이와 함께 기대하며 영화관으로 향했다.
요즘의 아이들 영화는 너무 선정적인 경우가 많거나, 캐릭터에 오롯이 집중되어 있거나, 폭력적이거나 게임과 연관된 컨텐츠에 맞는 보고 끝나는 킬링타임용의 애니메이션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는데, 이번 영화는 예고편을 보면서 조금은 다른 느낌을 많이 받았다.
우선 예고편에서 보여지듯이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인 장면들이 거의 없어서 아이와 함께 보기에 정서상 좋은 영화인 것 같았다.
용산아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