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만보 옛날 어른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걸음이 자전거, 킥보드, 자동차, 오토바이 등 대중화 되고, 바쁜 일상에 손안에 든 컴퓨터인 핸드폰에 매여 일상을 지배받다 보니, 땅에 말을 딛고, 자연을 감상하며 걷는 아주 소소한 여유조차 가지기 힘든 것 같다.어제부터 하루 만보씩 걸어보기로 결심했다.물론 도중에 힘든 날도 있을 테고, 비오는날, 미세먼지 많은날, 아픈 날 등 있겠지만,그래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아마도 글로써 다시한번 다짐해 보려고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나이가 한살씩 늘어나면서, 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