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윈 리조트에서 하루 보내면서
아침 해를 맞이했다!
청명한 가을의 하늘을 그대로 보여주듯
자연속의 아침풍경은 잔잔함과 푸르른 녹음속에
구름을 가르며 아침을 반기는 새한마리의
힘찬 날개짓으로 시작 되었다~
북적이고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잠시 떠나온 곳에서의
마음을 온전히 평온하게 해줄수 있는
새벽 아침의 공기와 시야를 가려 답답하지 않게 하는
경주의 드 넓은 풍경을 한눈에 담아 보니
자연속에서의 마음 치유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을것 같았다
온전히 있는 것 그대로 그자리에 있음에
다시 돌아올수도 있음을...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면서
동시에 아름다움과 감사함을 느끼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상쾌한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