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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샤를리즈 테론이라는 배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쭉 내가 보았던 영화중에 나왔던 배우지만, 내 눈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영화 롱샷이후에 밤쉘을 보면서 샤를리즈 테론이라는 배우가 계속 눈에 들어오게 되었던 것 같다.

그렇게 배우를 추적하면서, 이 배우는 어떤 영화를 찍었을까를 보다보니, 최근 액션 영화인 올드가드를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 점에 보게 된 계기가 크다.



두번쨰 선택의 이유는 이 영화의 스토리다.

아주 오랜세월전부터 살아온 샤를리즈 테론은 죽지 않는 몸으로 지금의 현재 세월까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의 잣대에 맞추어 살아오면서, 자신과 같은 인종이라고 해야할까...그런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지내며 군대와 같은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극도로 조심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어떤 사건을 의뢰받게 되고, 그 의뢰 받은 사건은 함정이었음을 알게 되고, 자신들을 끊임없이 추적하는 제약회사와 맞닥들이게 된다. 



샤를리즈 테론의 눈빛과 액션은 멋짐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기도 하고, 여전사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화의 중심을 다잡아 주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영화의 CG 기술이 정말 발전했다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회복하는 모습들과 불멸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감당해야 할 애환을 사람마다 느끼고 받아들이는 상황을 잘 묘사해서 표출해 낸 것 같다.

불멸의 몸을 가져 늘 회복할 것 같았던 샤를리즈 테론의 몸도 어느 순간부터 회복이 되지 않고, 일반인이 되면서, 팀들과 함께하겠다는 모습과 마지막은 끝까지 자신의 삶의 방식 그대로 살아가겠다는 의지가 보여지는 부분이 마블영웅팀이 만들어지는 과정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초반에 샤를리즈 테론이 지켜주지 못해 늘 자책감이 남았던 오랜시간 함께 해왔던 또다른 존재 베로니카 은고가 마지막 장면에 냉정한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서, 후속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여운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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