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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에서 이제 8살이 되면서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사회에서 인정하는 학생이 되었다. 그 첫번째 디딤발로 교통카드 만들기~^^

 

늘 엄마가 찍어대는 교통카드를 자기도 찍어보고 싶어했던 하윤이에게는 반가운 소식과 재미있는 소식이고, 엄마에게는 이제 우리 딸의 교통비를 함께 소비내역에 포함시켜야 하는 상황이라 소비의 시작이기도 한 것 같다.

 

무엇이든 첫 경험이라는 건, 신선함과 호기심 그리고 낯선것에 대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기 마련인 것 같다. 그래서 참 중요하고도 단 한번이기에 소중한 것 같다.

 

우리는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들어가서, 아이에게 다양한 캐릭터 모양의 교통카드의 선택지를 주어주는 것으로 부터 시작했다. 하윤이는 피치 캐릭터를 좋아해서인지 서슴없이 피치 교통카드를 선택했고, 가격은 일반카드 2,500원보다 비싼 4,000원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어린이교통카드로 따로 나왔던 것 같은데 요즘은 편의점에서 아이의 생년월일을 넣고 전산상에 입력한 다음 받으면 바로 적용이 되는 시스템 같았다.

 

아이와 일요일에 연극을 보러 가면서 처음 찍어본 교통카드 중 깜찍한 실수까지 했던 딸~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게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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