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좋아할만한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가득찬 [궁금한 편의점] 도서가 도착했다.
왠지 표지를 봤을 때는 일반 편의점 같은데, 표지에 그려져 있는 아이들의 놀라워하는 표정인 것 같기도 하고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것 같기도 한 묘한 표정들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것 같다.
제목 위에 살포시 날아가는 UFO 같은 우주선도 눈에 띄는 걸 보니,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상상이 잘 되지 않는다.
아이와 함께 즐겁게 읽어보기도 하고, 지금 저학년일 때 호기심을 가지고 글이 조금 더 있는 책으로 옮겨갈 무렵이라 연결성은 좋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