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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어드벤처 52 파라오의 저주

[도서] 쿠키런 어드벤처 52 파라오의 저주

송도수 글/서정은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아이가 쿠키런 어드벤처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신간으로 쿠키런어드벤처 52화가 나왔다.

이번편은 유독 아이가 관심을 많이 가지는 이유중에 하나가 고대이집트 문명 중의 하나인 파라오에 관련한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어서다.


 

이번편에는 이상한 고양이라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데~ 동글동글한 캐릭터에 이름이 우유거품이라고 한다.

인간형으로 변신하는데도 귀여운 바비인형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은 늘 이런 쿠키런에 나오는 캐릭터와 대사들에 푹 빠져드는 것 같다.


 

우리딸도 역시나 책이 오자마자 한달음에 달려가서 한참을 책을 보느라 빠져있었다.

아이와 작년에 용산전시관에 있는 투탕가멘의 전시를 보러 다녀왔는데 그때도 왕족들의 무덤의 화려한 장식과 죽음 넘어의 세계까지 바라보고 무덤에 함께 묻어둔 다양한 물건들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졌었는데, 이번편에서는 이집트에 대한 내용과 파라오 그리고 투탕카멘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잘 다루고 있어서 엄마로서 뿌듯하기도 했다.


 

만화 중간 중간 보브의 역사탐험으로 고대 이집트의 미이라는 어떻게 전해져 왔으며, 어떤 사람들의 무덤을 칭하는지에 대한 것들에 대한 정보와 사실적인 그림까지 잘 수록되어 있었다.


 

투탕카멘을 발굴 했던 하워드카터에 대한 어린 시절의 고대시대의 유물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었다는 것들과 오랜기간 포기하지 않고 무덤을 찾아낸 과정에 대해 그때 전시를 보면서 도슨트를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했던 것 같다.


 

 

간혹 흥미롭게 접근 했다가 다소 어렵게 느끼거나 복잡하게 느껴서 흥미를 잃을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하겠지만,

만화로 접근하면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생긴 흥미를 역사적 사실들을에 근거해서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이 있어서 좋았다.

 


 

아이가 책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흥미를 유발하기도 하고 오싹함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 중의 하나인 투탕카멘의 저주라는 미스터리 내용도 실려있었는데, 투탕카멘의 묘가 발굴되고 1년이 되기도 전에 발굴에 참여한 사람 중 13명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했다는 내용이었다.

 

 

아이가 흥미롭게 보면서 여러번 읽어봐도 좋을만한 내용들이 잘 담겨져있어서 만족스러운 도서였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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