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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1

[도서]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1

다카세 미에 글/가리노 타우,포토 그림/현승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엄마이다 보니, 게임을 잘 몰라서 별의 커비가 게임이 원작이라는 말을 아이 아빠에게서 들었다. 워낙 유명하다보니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으로도 나온것 같다고...

 

표지 자체가 딸아이가 좋아할만한 화려하면서도 귀여움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색감마저 눈길을 끌다보니, 시작부터 적극적으로 책을 읽고 싶어하는 의욕을 보였다. 

 

 

사실 요즘 글밥이 많은 도서로 넘어가는 시기인 초등학교3학년이다 보니, 책의 내용이 많아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까봐 살짝 걱정을 했었다. 역시나 재미있으면 그것 또한 괜한 걱정이라는 것을 이번에 아이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깨달았다. 

 

 

아이에게 들은 줄거리로는 푸푸푸랜드 하늘에 커비가 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가서 전혀 다른 세계에 도착했다. 그때 에피린이라는 (표지에서 보면 귀에 약간의 퍼즐조각같은 무늬가 있는 캐릭터) 신비로운 친구를 만나게 되고, 나쁜 역할인 레온갈프왕과 비스트 군단이 에피린을 잡으려고 하는 모험속에서 커비와 친구들이 도와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담은 내용이었다. 

아이가 책에 대해 설명해주고 읽으면서 커비의 능력을 알려주는데, 무엇이든 삼켜서 그 모양을 만들어 낼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해주었다. 의자도 되고 자동차도 된다고, 다만 단점은 입으로 먹기 때문에 말은 할수 없다고... 말을 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설명도 덧붙여 주면서 신나게 줄거리를 설명하면서 즐거워했다. 

 


시간날때마다 책을 놓지 않고 읽다보니, 하루만에 책을 다 읽어버리는 모습을 보인 딸.

그만큼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집중력과 가독성이 있는 주제이다 보니, 아이들에게는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는 도서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1편으로 읽었지만, 에피린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커비와 친구들은 어떤 내용일지에 대해 벌써 궁금해지는 모습에 별의 커비가 시리즈로 나와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서점에 조만간 들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의 흥미와 독서의 즐거움을 주기위한 재미있는 도서로 읽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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