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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초등 국어 문학 독해 4단계 (3,4학년)

[도서] 빠작 초등 국어 문학 독해 4단계 (3,4학년)

구주영,김보라,문동열,박혜영,송인우,이석호,정주연 공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방학동안 한달하고도 조금 넘는 기간동안 아이와 빠작 학습을 해왔다.

꾸준히 해나가다 보니 어느덪 한권의 빠학 독해를 마지막까지 다 하게 되었다.

처음에 학습 목표를 세우고 아이와 빠작 책을 준비하고, 문제를 마주할때만 해도 꾸준히 잘 해내겠지라는 굳건한 마음과 걱정반인 마음이 교차했었다.

 

 

처음 방학바로 전에 부터 워밍업으로 시작해서 문학이다 보니 아이가 재미있게 읽어나가기도 했고, 예전에 빠작 문제집을 해봤던 경험이 있어서 낯설지 않게 시작을 자연스럽게 해냈던 것 같다.

4단계라 다소 어렵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그전에 3단계 빠작 문학과 비문학을 해왔기에 문학 4단계도 단계별로 밟아왔던 만큼 잘 해내리라 믿고 있었던 것도 있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시와 수필이 중심문단으로 주로 나오는데, 많이 접하지 않는 분야임에도 시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빠작 문제집의 유형에 큰 변화가 없었기에 중심문장을 이해하는 과정을 앞서 잘 밟아와서 중심문장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내는데 어려움이 크게 없었던 것 같다.

내가 부모일때는 시인 박목월님에 대한 내용을 중학교 초창기에 배웠던 것 같은데, 아이가 시에 대해 이해를 하면서 동시에 시인에 대한 배경지식도 함께 이해할 수 있어서 사의 배경지식을 알아가기에 좋았던 것 같다.

 


 

초반에는 문제를 얼렁뚱땅 읽고 넘어가거나, 중심내용을 잡아내는데 조금의 부족함이나 실수가 엿보이기도 했었는데, 한달 반이라는 기간동안 꾸준히 해나가면서 스스로 문제를 읽고 풀어내는 학습을 잘 해내어서 기특하기도 했다.

 


 

마지막 단계에 들어서 조금 아쉬웠던 것은, 수필과 시 부분이 조금 더 많이 나왔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조금 남기도 했다. 아이가 익숙하게 문제를 풀고 반복하다보니 오늘 풀었던 문제가 마지막이라는 것도 모른채 다 풀고 나서야 어~ 이제 빠작 문제가 없는데? 라고 할 정도로 문제를 푸는 동안 제법 집중도 하고, 국어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있는 것 같다.

 


 

국어는 많이 읽기도 해야하겠지만, 중심 문장을 잘 찾고, 문제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잘 인지를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내용을 읽고 지은이가 하고자 하는 내용을 찾아내는 것이 독해의 가장 중요한 능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빠작 초등국어 문학독해 4단계를 하면서 느낀 것은 다양한 문학을 아이가 접할 수 있다는 장점과 반복된 학습과 훈련으로 인해 아이가 어렵지 않게 중심문장을 이해하고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문학의 경우는 처음 아이가 독해를 접할 때 재미있는 내용과 지문들이 많기에 거부반응이 많이 없이 자연스럽게 문제를 풀 수 있고, 난이도가 높게 되어 있거나 꼬여있는 문제가 없기에 아이가 직접 자기주도로 풀기에 참 좋은 문제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독해이지만, 장문에 대한 학습훈련이나, 단원평가같은 문제도 더러 들어있다면 더 학습효과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꾸준히 해온 만큼 빠작 초등국어 문학독해 4단계를 마무리 했으니, 연달아 초등국어 비문학 독해 4단계로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으로 아이의 습관을 꾸준히 놓치지 않고 잡아주려고 한다.

 

 

 

 

#빠작#빠작초등국어#초등국어문학독해4단계#초등국어문학독해#동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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