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이제 아이들에게 가장 큰 걸림돌 중에 하나의 과목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특히 중학생이 되면서 국어를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그중 한 명이네요.
워낙 비문학 독서 자체를 안 좋아하는 아이기도 하고, 문학도 본인 스스로 해석해서 문제를 푸는 경향이 강한 아이라 고민이 많아요. 제 학년 수준으로 문법도 익혀야 하고, 화법 작문 등 중학교 국어라고 하지만 결국은 수능의 기초가 되는 내용들을 배우는 중학 국어라 통합해서 학습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