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4/17. 3 Diva 콘서트 (김수현, 김수연, 웅산) _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4/30. 예술의 전당 개관 25주년 - 코리안 월드 스타 시리즈 (조수미) _ 예술의 전당
5/23.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_ 예술의 전당
5/28. 수원시립합창단 30주년 기념 음악회 _ 예술의 전당
요즘 나 왜 이리 고상해졌냐...
문화생활 완전 빠방!
우하하.
아무래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4/17. 3 Diva 콘서트 (김수현, 김수연, 웅산) _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4/30. 예술의 전당 개관 25주년 - 코리안 월드 스타 시리즈 (조수미) _ 예술의 전당
5/23.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_ 예술의 전당
5/28. 수원시립합창단 30주년 기념 음악회 _ 예술의 전당
요즘 나 왜 이리 고상해졌냐...
문화생활 완전 빠방!
우하하.
저도 생각해 봤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이제야 실행에 옮기는 거 같아요. 그동안 관심은 있어도 이래저래 찾아 다니질 못했거든요. 음...그 이유가 함께할 같은 취향의 동무를 만나지 못한 건데...(아무래도 남정네 혼자는 좀 거시기 하잖아요~) 그래도 기다리고만 있다가는 아무것도 안될 거 같아서 땡기면 혼자서라도 고고씽입니다. 제가 낯짝은 좀 두꺼우니까요.ㅎㅎ
더 늙기 전에, 더 많은 제약사항이 나를 누르기 전에 제가 조금이라도 원하는 것들은 아주 제 맘대로 다하고 싶고 또 최근엔 그렇게 하고 있어요. 스스로에 대한 선물이랄까...그동안 잘 못했으니까요. 그러다가 또 느낀 게 하나 있는데요, 왜 이렇게 내 자신이 소중한지 모르겠더라구요.ㅎㅎ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지만요...ㅎㅎ 그래도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은 나쁘지 않은 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