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오늘은 <리더의 시, 리더의 격>의 서평을 가지고 왔습니다~!!
2년전만 하더라도 나도 정말 시를 좋아하고 자주 접했던 것 같다.
비록 실패했지만 2번 서울시 지하철 시 공모전에도 출품해보고
직접 시도 지어서 나만의 시집을 대학교 졸업전에는 출판하고 싶은
어떻게보면 버킷리스트가 있었다.
특히 작년부터는 현실에 치이다보니 시를 거의 접해보질 않는 것 같다.
서점에 가도 시집보다는 경제 경영 도서에 더 손이 가고
지하철을 타도 벽에 붙여있는 시보다는 더 자극적인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기에 바쁜 것 같다.
이대로 시와 멀어지는 듯하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를 포함해서 시인과 경영인들이 같이 모임을 갖았고
그 모임의 산출물이 바로 이 책이다.
지금 우리 시대에 인문학과 철학과 심리학이 필요하듯이
시 역시 우리 삶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존재다.
해당 도서는 시와 그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이를 경영학적인 관점으로까지 연결을 시킨다.
나의 블로그 초반에 '낭만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책을 읽은 기록이 있는데
다시금 그 책도 펼쳐봐야할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