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많은 생각이 드는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책 제목은 시적이고 아름답지만, 내용은 결코 아름답지 많은 않은, 어쩌면 다소 냉정하고 차가운 주제를 가진 책입니다.죽음, 행복, 삶... 살면서 느끼게 되는 중요하고 무거운 단어들입니다. 우리는 모두 태어나고, 살아가고, 죽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죽음은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과거를 후회하며, 현재를 살아가기에 바쁜 우리는 죽음을 깊게 생각해 볼 시간이 많이 없죠. 이 책은 '죽음'이라는 주제를 우리의 삶과 연결지어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