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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

[도서]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

오은영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가족들이 보는 프로그램 중 '금쪽 같은 내 새끼'가 있다. 오은영 선생님이 출연한다. 과장된 표현과 표정이 불편해서 나는 안 본다.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는 오은영 선생님의 책이다.

 

자식을 키우는 선배나 후배들에게 최근 자식들의 사춘기 얘기를 들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써 아이들의 사춘기에 대한 지식이 필요했다. MZ 세대 보다 이후 세대가 될 요즘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해 보고 싶었다.

 

5권 정도의 책을 찾아서 읽어 볼까 했는데 실제로 3권만 읽었다.

 

5권은 아래와 같다.

 

  1.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

  2. 사춘기 내 딸 사용 설명서

  3. 아이의 방문을 열기 전에

  4. 여자 아이의 사춘기는 다르다

  5. 엄마가 절대 모르는 아들의 사춘기

 

그중 첫 번째인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이다.

 

사실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만이 아닌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은 모두 한번쯤 대충이라도 읽어보면 도움이 될 책이다.

 

아이들의 입장, 아이들의 생각, 아이들이 바라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이해를 할 기회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어른의 입장이나 부모의 입장이 아닌 청소년과 자식의 입장에 서 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기 또는 사춘기의 아이들이 불안정하고 충동적이고 감성적인 이유는 전도엽의 발달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뇌설정이 다시 재설정되고 있는 단계이니 불안하고 불안정할 수 밖에.

 

아이들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인정을 받으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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