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가 너무 공감가서 냉큼 질렀습니다. 책 내용도 무척 유익하고 우리가 잘 생각하지 못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미국의 거대 부호들이 선뜻 자선사업에 나서고 거액의 재산을 기부하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저런 풍조가 있음 좋겠다 했는데, 그 이면을 보면 그들이 재산을 모은 방식은 변함이 없고 변할 생각도 없다는 점이 충격적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산으로 부유하게 지내는 우리내 부자들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 제가 문제가 있는걸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