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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습관을 바꾸는 칭찬 효과

[도서] 아이의 습관을 바꾸는 칭찬 효과

허영림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둘째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안주면 우선 울고 소리를 질러 대서 답답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때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책은 총 5장으로 나이별로 나눠져 있어서 보기가 편했어요. 0~2, 3~4, 4~5, 6, 7세 이상으로 그 나이 때에 생길 수 있는 한번쯤은 고민해봤던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 나이에 따라 필요한 부분만 골라 볼 수도 있고 어린아이들은 오랫동안 볼 수 있을거 같아요.

  

 

 

 

0~2세 편에서 저의 고민인 둘째의 떼쓰는 아이가 바로 첫 장에 나와서 놀랐어요.

원하는 것을 주지 않으면 우선 울고부터 보는 아이라 안돼란 말을 자주 사용했는데 부정어를 많이 들으면서 자란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다고 하네요. 안돼보다는 단호하게 그만이라고 자제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말에 가슴이 뜨끔했어요. 앞으로는 둘째뿐만 아니라 첫째에게도 그만이라는 말을 사용해야 겠어요.

    

[인간은 두 가지 허기를 채우기 위해 평생 노력한다. 어려서는 신체적인 쓰다듬기를 통한 자극허기를 채우고 커가면서는 언어적 쓰다듬기로 인정 허기를 채운다.]

너무 많이 우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에서는 아이는 의사 표현을 울음으로 하기 때문에 울음의 의미를 잘 읽어서 상호작용해주라고 하네요.

 

6세 편에서는 늘 치고받고 싸우는 형제에 대한 고민이 나오는데 딱 제가 알고 싶어하던 내용이었어요. 둘째가 어려서 아직은 치고받고 싸우지는 않지만 둘이 트러블이 있을 때 어떻게 해줘야할지 난감했는데 둘째가 좀 크면 꼭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싸움이 있다면 즉시 중단시키고 아이들을 데어놓고 각각 다른 공간으로 이동시키라고 하네요. 그리고 두 아이 모두에게 왜 싸우게 되었는지 설명할 기회를 주고 이야기는 들어주되 누가 잘못했는지 판단은 해서는 안되고 아이들의 심정을 각각 엄마의 말로 다시 말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위 내용들 말고도 아이들을 키우며 고민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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