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버튼김청귤 작가도 기대가 컸지만, 가장 궁금했던 것은 사람 사는 곳이 끝장난 시간을 그린 책이었다는 점, 미래의 이야기인데 SF가 아니라 판타지라는 점도 매력적이었다.-만듦새판형이 작아서 일단 좋았다.표지부터 간지까지 일러스트에 신경을 많이 쓴 책이었다. 특히 표지는 눈길을 끌면서도 책에 대한 스포가 적절히 들어가 있었다. 시간이 지난 후에 표지만 마주쳐도 내용의 살아날 것 같다. 제목과 문어만 질감이 다른데 이런 책은 만지는 재미가 있다.작은 포인트라고 하면 내지 밑에 작은 해양생물이 그려져 있다. 아주 귀여운 디테일.감상“끝...